한방관련업체, 산청군에 잇딴 ´러브콜´경남 산청군, 한미양행과 MOU체결전용모

경남 산청군(이재근 군수)과 경남생약협동조합(조합장 김승주)이 지난 달 18일 한방관련업체인 ㈜천호식품에 이어 22일 ㈜한미양행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한방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재근 군수와 경남생약협동조합 김승주 조합장, ㈜한미양행 정종경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등 한방 약초분야 공동관심사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산청군과 경남생약협동조합은 굴지의 한방관련 업체들과의 MOU체결로 산청군에서 생산되는 약초의 다양한 판로 확보는 물론 약초재배 면적 확대를 통한 한방산업의 활성화, 자생약초를 이용한 신물질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