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소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실시한 ‘창의적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기반의 융합 新서비스 비즈니스 모델(BM) 발굴 및 기술 개발’ 과제에 (주)한미양행이 참여기관으로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한미양행은 주관기관인 UTINFRA와 함께 ‘7Data Leveling기반의 질환자 맞춤형 영양조제기 및 영양토너 BM개발(건강기능식품)’ 이라는 과제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암환자에게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검진, 투약데이터, 개인섭취정보, 유전자정보, 마이크로 바이옴, 라이프로그 및 설문 기반 등 7가지 Data를 기반으로 맞춤형 영양제조기 및 영양토너를 개발하고자 한다.

선정된 연구에 참여한 기관으로는 강남, 용인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질환자별 맞춤형 섭취설계를 수행하고, 주관기관인 유티인프라에서 7데이터 레벨형 분석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인 제노에서 디바이스 및 토너를 개발하고, 한미메디칼푸드와 (주)한미양행에서 토너적용, 배송형 유산균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위의 연구팀은 이번 연구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연구팀으로 구성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년 6개월 동안(21. 07~ 23. 12) 진행되는 연구과제에 총 연구비가 11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