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의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환경을 조성하고,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에 대한 이해 및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민·관 유기적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GMP발전협의회 정명수 회장((주)한미양행 대표), 최종헌 부회장((주)네추럴웨이 대표), 배영호 부회장(엘라이프(주) 대표), 김종래 사무국장((주)한미양행 전무)이 5월 25일 서울식약청을 방문하여 본관 1층 대강당에서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서울GMP발전협의회가 진행되던 와중에 서울청에서 기업체간의 소통을 위한 대면 회의를 주최하였으며, 서울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장과 유미자 사무관, 이지영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20년 협의회 결과보고, △’21년 GMP사후관리 추진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울GMP발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수 한미양행 대표 등 임원진 4명은 관내 GMP제조업체의 건의사항을 적극 전달하였으며, 서울식약청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특히 GMP 의무적용으로 인해 소규모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에서는 시설준비, 기준서 작성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임원사들은 의무적용 대상업소와 기존 적용업소와의 1:1 멘토링을 진행하여 동일 제조유형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서 작성 등의 도움을 주기로 협의하였다.

하반기에는 관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회의를 진행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장을 가지고자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