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공지사항 & 보도자료

한미양행·봄재단, 베트남 고엽제 환우 지원 및 자립형 공익 헬스케어 구축 나서

2026.05.25

호찌민 인도주의 나눔 행사서 고엽제 환우 지원과 한·베 헬스케어 협력 뜻 모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한미양행이 사단법인 봄재단(호아바바 한국본부)과 함께 베트남전 고엽제(다이옥신) 피해 환우를 위한 인도적 지원사업 및 한·베 민간 공익외교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25일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열린 나눔 행사에는 한미양행 대표로 김종래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육군 175군병원 관계자인 썬 장군과 토우 장군, 손하은 봄재단·호아바바 한국본부 회장, 김대종 호아바바 베트남 대표, 현지 참전용사 및 기업 관계자 등 양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최측은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협회에 총 2억 5,000만 동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떤선녓 동부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억 5,000만 동을 추가 기부했다. 또한 참여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을 통해 고엽제 피해 환우 1,000여명에게 1억 7천만 동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한미양행은 한화 약 4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증했다.

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물품 기부를 넘어서 현지 의료 인프라와 연계된 ‘자립형 공익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베트남 국군통합병원인 호찌민 175군병원 지하 1층에 약 150평 규모의 ‘한국상품 전문관’을 조성하고, 한미양행의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비롯한 한국 헬스케어 제품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발생한 수익의 일부는 고엽제 피해자 치료 및 복지 사업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김종래 한미양행 부사장은 “고엽제와 다이옥신의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한미양행의 건강기능식품이 환우들의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기능식품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베트남 헬스케어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양행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바이오봄 및 현지 협력기관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베트남 고엽제 피해 환우의 건강·복지 증진과 한·베트남 간 민간 의료·헬스케어 교류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