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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안전 최고 전문가 자문단 간담회'

2024.07.02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기자클럽에서 ‘식품안전 최고 전문가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약처 오유경 처장과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 강백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최대원 식품소비안전국장과 정덕화 경상대 명예교수 등 학계, 소비자단체, 언론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는 식품안전 정책 방향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오유경 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품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고, 규제혁신, 국제 협력을 하고 있지만,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품안전 정책이 합리적 효율적으로 추진되게 하기 위해 자문단을 계속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정덕화 명예교수를 초대 자문단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간담회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한 식약처 관계자와 생산자단체에서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학계에서는 신일식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윤기선 경희대학교 교수, 정덕화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정진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하상도 중앙대학교 교수, 소비자단체에서는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문미란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 유관기관에서는 이준원 유엔식량농업기구한국협회장, 언론에서는 황창연 푸드투데이 사장, 강대일 식품저널 사장, 이군호 식품음료식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